패턴 과정 훈련생 모집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학원’ 지정
라사라패션디자인학원(원장 김창준)이 패션학원 최초로 노동부로부터 ‘패턴과정’에 대해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으로 지정받아 개강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전문 패턴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되는 가운데, 어패럴 패턴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온 라사라패션디자인학원이 ‘전문패턴사 향상 훈련과정’과 ‘컴퓨터 패턴사 양성 훈련과정’을 모집한다.
이는 노동부로터 패턴과정에 관해 최초 직업능력 개발 훈련과정으로 지정받은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3일에 개강하는 이 과정은 일부 국비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국가 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전문패턴사 향상 훈련과정’과 ‘컴퓨터 패턴사 양성 훈련과정’으로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각각 20명 정원으로 하며, 3개월 12주 교육기간이다.
주5일 수업이며 새벽반, 야간반으로 2시간 수업과정이다.
입소자격은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 현직 근무자로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 있는자에 한한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지정 훈련비의 70%, 대기업 재직자는 60%의 국비지원이 있으며, 교재와 실습재료는 무료 제공되는 특전이 있다.
또 과정 이수후 양장기능사, 패션디자인산업사, 의류기사 등 국가 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라사라패션디자인학원은 지난 61년 양재교육을 실시하는 중앙학원으로 시작해 41년간 배출된 졸업생이 17만명에 이를 정도로 국내 패션업계에 기여해 왔다.
패션디자인과, 패턴공학과부터 웨딩드레스과, 홈패션 아트·퀼트과 까지 정규과정이 16가지로 세분화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보장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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