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방, ‘베이비부’, 출산용품 재정비
모아방, ‘베이비부’, 출산용품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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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방(대표 정소균)의 ‘베이비부’가 내년 S/S 출산 용품<사진> 재정비에 주력한다. 올 상반기 의류 컨셉에 적합한 뉴본, 출산용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베이비부’는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하반기 점진적인 아이템 다각화를 실시, 내년까지 새롭게 리뉴얼 된 상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류에 비해 뉴본, 출산용품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베이비부’는 점진적인 상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로 재 탄생한다는 전략이다. 각각 캐릭터 테마에 적합한 용품을 전개, 소비자 호응뿐만 아니라 매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는 것. 김영식 본부장은 “기존 테마에 맞는 용품 생산을 올 하반기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지연됐다. 유아복에 있어 출산용품이 중요한 만큼 ‘베이비부’는 내년까지 용품과 의류가 하나의 테마로 연결되는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템 다각화, 상품 리뉴얼을 통해 ‘베이비부’는 유아시장 안착을 준비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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