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프린트물·레이스진 ‘인기 폭발’
태창(대표 이주영)의 영캐릭터캐주얼 ‘그웬아마크’가 성숙한 여성미로 차별화하면서 시장선점에 본격 돌입했다.
페미니즘을 컨셉으로 절제된 섹시함과 쉬크한 감성으로 재무장한 ‘그웬아마크’가 강남상권 공략을 본격화, 패션리더 흡수에 나섰다.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 유명한 비비안 솔라리를 추동 ‘그웬아마크 걸’로 기용, 섹시하고 도도하지만 소녀적 감성을 표출해내고 있다.
올가을 ‘그웬아마크’는 시장안착을 위한 전략아이템으로 가죽, 다양한 프린트물, 진 등을 선보인다.
맑은 느낌의 가죽 아이템과 프릴을 디테일로 강조한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다양한 프린트물을 주력 제안하고 있다.
특히 그웬 레이스진은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핫아이템으로 선정됐으며 베이직한 라인의 영국풍 승마착장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 집업 블라우스 점퍼는 고급스런 감도를 강조한 아이템.
퍼장식의 망토는 2차 인기 아이템으로 예정돼 매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웬아마크’는 각 아이템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디테일, 고급스러운 마무리 등으로 차별화된 감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절제된 섹시함을 내세워 향후 영캐릭터캐주얼존서 선두브랜드의 입지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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