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벤트·판촉전’ 한창
동대문시장의 대표적인 도매 상가인 누죤이 적극적인 F/W 공략에 나섰다.
여름 휴가를 전후로 누죤은 매장 내 상품을 전면 가을 신상품으로 교체하면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분위기 고조에 나섰다.
또 상가는 VMD 및 매장 디스플레이를 가을분위기로 리뉴얼, 대대적인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홍보전략은 기획 이미지에 기반을 둔 대형 이벤트.
오는 8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열리는 ‘보름달보다 더 크게 뜬 누죤’행사가 바로 그것.
이 기간동안 누죤은 ▲당첨율 100%의 경품행사 ▲누죤 재즈 페스티벌 ▲누죤 스페셜 콘서트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누죤 관계자는 “이 행사에 올 가을시즌의 사활을 걸었다”고 말하면서 “기존 행사와 달리 고가 경품(디오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컬러TV 등)을 내 걸며 총력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죤은 지난 22일부터 매장상인들이 직접 전국 소재 로드샵을 방문,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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