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상품은 옐로우와 퍼플, 와인 계열의 상품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타일은 조끼, 셔츠, 바지 등기본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 F/W제품인 만큼 기능성은 상반기보다 더 강화되었으며 감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보온성과 축열가공 등은 기본이며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본딩과 코팅 소재의 사용이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자수 제품들이 선보여 진다. 패턴은 전통적인 아가일, 체크 등의 이용이 높다. 셔츠와 조끼, 바지의 셋업물이 높은 판매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 위축상 단품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점퍼 물량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점퍼 판매가 브랜드 우위를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된다. 색상은 어느때보다 옐로우군과 골드군이 강세이다. 와인과 퍼플 계열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들의 크로스코디가 많은 브랜드들에게서 제안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