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약점보완 기능성 강화
유하무역(대표 오옥택)의 ‘지방시’골프웨어가 국내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다양화하면서 시장 포션을 넓힌다.
‘지방시’ 골프웨어는 직수입 골프브랜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품 납기와 국내 골프웨어 시장 조사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의 체형에 맞춰 패턴을 따로 제작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를 겨냥해 스타일과 컬러를 확대한다.
이번 하반기 상품은 크게 ‘클래식(Classic)’과 ‘스팟(Spot)’, ‘옵틱(Optic)’으로 구성했다. ‘클래식’은 ‘지방시’ 고유의 모티브인 아가일, 글렌체크를 모던화시켜 스포티한 이미지를 제안했으며 ‘스팟’은 세련된 엘레강스, ‘옵틱’은 액티브 엘레강스를 역설적으로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컬러는 총 8가지 메인 색상으로 전개한다. 각각 토탈 코디네이션을 가능하게 하면서 ‘클래식’은 그린, 마호가니, 랜드를 ‘스팟’은 미드나잇 블루, 폴라를, ‘옵틱’은 ‘아이스드 업’을 메인으로 이용한다.
하반기 제품은 특히 기능성 소재 사용을 대폭 확대했다.
하이퀄리티 니트, 축열가공 소재 등을 늘리고 운동시 열을 비축하고 동시에 통기성을 겸한 특수 소재의 끊임없는 개발로 기능성과 보온성, 패션성을 모두 갖춰 고급스런 골프웨어를 창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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