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페스티발…예복고객몰이
LG패션(대표 이수호)이 예복성수기를 맞아 ‘세러모니 수트’의 본격 판매를 위한 ‘2001웨딩 페스티발’을 내달 31일까지 개최한다.
LG패션의 세러모니 수트는 ‘마에스트로’의 럭스라인과 ‘파시스’의 V라인, ‘타운젠트’의 슬림라인등이 대표적인 예족으로서 자연스런 실루엣에 고급소재를 활용해 생산했다.
대부분 싱글 3버튼 스타일이며 평상복으로 입기에도 무난하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은회색 넥타이와 포켓칲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격식을 갖춘 예복정장이 된다.
‘파시스’는 고급 금, 은장단추를 부착하고 ‘마에스트로’는 투톤 안감으로 포인트를 주고 다이바기법의 내부스티치 작업과 디테일등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주로 세 번수 울, 캐시미어혼방, 실크 혼방소재에 그레이와 네이비를 기본색상으로 활용했다.
LG패션은 9-10월 두달간 16만쌍이 결혼을 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동안 예복매출목표를 전년대비 12% 신장한 235억원(소비자판매가)으로 설정해 두고 공격 영업에 나선다.
한편, 이번 웨딩 이벤트에선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식기 홈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이 행사는 전국 백화점과 LG패션의 가두점을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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