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에 안착시도
아우토반코리아(대표 장광석)가 힙합스포츠캐주얼 ‘DJ혼다’의 유통망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8월말 압구정동에 첫 직매장을 오픈한 ‘DJ혼다’는 올해엔 직영 1호점을 안테나샵으로 활용, 마켓 테스트 한후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우토반코리아는 ‘DJ혼다’의 런칭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15일 ‘베틀 디제이’가 주최하는 힙합 콘서트를 후원했었다.
이 행사엔 뮤지션 ‘DJ혼다’는 물론 해외 유명 힙합 가수들이 내한했으며 드렁큰타이거, CB매스 등 국내 유명 힙합 가수들도 출연했던 것.
아우토반코리아는 이날 엽서와 ‘DJ혼다’ 로고로 제작된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등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고 홍보했었다.
그러나 시장 불투명과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하반기 유통망 확산을 자제한다는 원칙이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콘서트 후원 등 투자를 단행했으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내년으로 본격적인 진행을 넘긴 것.
아우토반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유통망 확대에 맞춰 국내 시장에 맞는 이미지컷을 따로 제작하는 한편 매체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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