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지역, 복합운송센터로써 기능 강화
자유무역지역, 복합운송센터로써 기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3년 폐지 앞두고 무역규모 축소
2003년 WTO 규범에 의해 자유 무역 지역이 차츰 폐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이 향후 복합 운송센터로써의 기능이 활성화 될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미주자유무역지역(ALCA)설립으로 자유 무역지역이 유명무실해 지고 그 규모가 극히 축소될것으로 예측되면서 콜론자유무역지대에 대한 복합운송 중심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절박감이 담겨있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중남미, 카리브해, 유럽 등 27개 자유무역지역 대표자 300명이 참가한 자유무역지역 총회를 통해 이러한 주장은 강하게 제기됐다. 세계화 추세에 따른 자유무역지역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한 총회 토의 결과, 향후 자유무역지역의 기능축소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하면서 복합운송 중심지로 육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파나마 콜론 자유무역지역은 98년을 기점으로 무역규모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이에 2003년 자유무역지역 폐지를 10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