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향상 가속화
SK글로벌(대표 김승정)의‘아이겐포스트’가 지난달 13일 롯데 본점에 50-60평 규모의 대형매장을 오픈하면서 일평균 600만원선을 유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본점 9층에 입점한 ‘아이겐 포스트’는 가을물량을 집중 투입,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올추동 활기를 띠고 있다.
SPA형식의 대형매장으로 인지도를 확산시키던 ‘아이겐포스트’는 이번 백화점 입점은 ‘감각적이면서 대중적인 브랜드’ 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쉽게 어필시키기 위한 것.
‘아이겐포스트’는 신규입점임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신상품 공급전략과 VMD강화로 ‘지오다노’뒤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인기아이템인 데님점퍼, 자켓, 팬츠등이 호조를 띠고있으며, 니트와 티셔츠등 일부 인기품목15가지는 벌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아이겐포스트’는 이번 백화점 입점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테스트마켓에서 브랜드 안착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확실한 브랜드컨셉과 인지도를 다지며, 제 모습갖추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 S/S정도에는 본격적인 매장확대를 실시하는등 공격적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양한 컨텐츠로 단장한 홈페이지운영으로 월 35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이겐포스트’는 추석전후를 기점으로 광고, 홍보에 집중 투자하는등 브랜드 안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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