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클럽 프로모션 확대
우인실업(대표 변응헌)의 ‘레노마휘트니스’가 크로스코디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 휘트니스 클럽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레노마휘트니스’는 판매가 높은 기본 아이템에 주력한다는 방침. 우븐, 트레이닝 웨어보다 노출도가 높은 탑과 팬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들 아이템의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레노마 휘트니스’는 탑과 팬츠 아이템의 스타일과 물량을 늘리는 한편 크로스 코디를 한층 강화해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탑과 쇼팬츠, 롱팬츠 등의 크로스 코디가 제안될 예정이다.
명동의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센터’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확산됐다고 판단하는 우인실업은 영동에 오픈 예정인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2호점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
또한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본사 측이 홍콩, 대만, 필리핀 등의 해외 체인점 프로모션도 제의해와 전개를 준비 중이다.
김희덕이사는 “휘트니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단독매장을 운영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따라서 올해에도 여전히 수영복 매장과 병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삼성플라자와 인천신세계 등 몇 몇 유통업체에서 휘트니스 판촉을 위해 행거를 확대하고 있어 상반기보다는 활성화될 듯”하다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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