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 백화점서 첫선
명진물산(대표 오창헌)이 올 추동에 이태리 니트웨어 ‘베네치아’를 직수입해 백화점을 통한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해 캐시미어 숄의 국내도입을 통해 유명브랜드에 프로모션을 한 바 있는 명진물산은 올추동을 겨냥해 이태리’베네치아’를 수입해 고급여성복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시즌에 선보일 아이템은 8컬러에 5스타일.
핑크, 딥퍼플, 카키, 그레이등 트렌디컬러의 가디건을 도입해 10만원대에 유명백화점 특설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미 1차물량은 수입했고 고객반응을 살펴 추가 오더도 대기중이다.
명진물산은 이태리에서 직접 생산한 가디건이 색감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우수한 특성에 따라 고객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이태리전문업체와 조인해 ‘앙드레모리스’의 제품을 수입할 계획이다.
한편, 명진물산은 겨울에 캐시미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최근 다각화차원에서 특허를 받은 업소용 대형 냉장고를 개발하는등 사업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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