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전시회 성료
방림(대표 김충식)은 듀오텍스 등 다양한 신상품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신상품전시회가 성료 됐다.
매년 혁신 신소재를 개발 전시회를 개최해온 방림은 올해 캐주얼 패션화의 추세를 적극반영,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소재 개발에 포커스를 두었다.
듀오텍스는 이러한 패션화 경향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보온성과 중량감 패션성을 높일 수 있는 순면듀오텍스는 세계적인 메이커에서 수출 상담이 줄을 이었고 내수시장의 고급브랜드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드러냈다.
듀오텍스는 기존 면이 가진 장점이면서 단점으로 지적된 얇은 것으로 인해 아웃 웨어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감안 제직 상태에서 이미 이중직으로 만들어진다.
고밀도 세 번수로 만들어진 듀오텍스는 순면제품과 면/폴리에스터 등 이중직으로 개발 안과 겉이 서로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어 고품격 정장과 코트 등 아이템개발의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들외 울/텐셀 소재도 인기를 얻었다. 뉴 텐셀은 특수가공법을 응용해 기존 텐셀을 개질화시킨 것.
일반 인디고 보다 다양한 색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가먼트 워셔 후에는 미세한 멜란지 색상과 소프트 터치를 발현시킨 감성적인 페이드 아웃소재다.
울과 텐셀은 겨울용 아웃웨어로 적합하며 자연주의 취향의 제품개발 수요자에게 관심을 부각시켰다.
한편 방림은 내달 10월초에 개최하는 프랑스의 텍스월드에 이어 방림유창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독자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어 영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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