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통상(대표 윤영현)이 프렌치 캐릭터 ‘아뷔숑’의 마스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서브 라이센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프랑스 캐릭터 브랜드인 ‘아뷔숑’은 세정(대표 박순호)이 1999년과 2000년 골프웨어로 전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선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한 편.
웅비통상은 ‘아뷔숑’의 바퉁을 이어 받아 내년 S/S를 겨냥,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골프웨어의 경우, 웅비통상이 직접 전개할 예정. 현재 ‘오마샤리프’ 골프웨어를 전개중인 웅비통상은 골프웨어 부문에 대한 노하우로 ‘아뷔숑’을 볼륨 캐릭터 브랜드로 육성하려고 한다.
대리점 위주로 전개될 예정인 ‘아뷔숑’ 골프웨어는 다양한 용품을 구비, 토틀화한다.
캐릭터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하면서도 로드샵을 겨냥, 고효율과 내실 위주로 경영한다는 원칙이다.
웅비통상은 ‘아뷔숑’의 서브라이센스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 캐주얼, 아동복 등의 의류는 물론 가방, 신발, 선글라스, 시계 등의 악세사리와 침장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려고 한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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