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출시 인지도 확산 도모
비앤엠코리아(대표 안재만)의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및 용품 브랜드인 ‘디아도라’가 캐주얼 의류를 하반기부터 출시, 제품 보강을 통한 소비자 유치에 나선다.
의류의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 중 20%에 미치는 등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디아도라’는 의류 스타일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캐주얼 스타일의 아이템을 보강하면서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고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 매출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의류 부문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카다로그의 의류 비중을 높이고 이미지화 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부터는 유통망을 다각화한다. 백화점 매장 오픈을 추진하는가 하면 ‘까르푸’, ‘이마트’ 등의 할인상권 공략도 준비중이다.
‘디아도라’는 도매 위주의 영업 정책에서 탈피, 소매 유통에 진출함으로써 소비자의 반응과 시장을 직접 조사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꾀한다는 것.
LG쇼핑과 CJ39쇼핑 등의 홈쇼핑 판매도 F/W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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