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다각화로 매출 신장 유도
알토디앤피(대표 김종은)의 ‘오모소‘가 무스탕, 스웨터, 코트 등 겨울 전략 아이템을 20% 보강, 아이템 다각화를 통한 매출 극대화를 도모한다.
‘오모소‘는 기존의 우븐류 위주 물량기획을 탈피, 올 추동 니트나 인조피혁류에도 기획 생산을 강화해 상품 다양화를 실현한다.
또한 ‘오모소‘의 A-Line 스타일이 임산부 체형에도 적합해 최근 수요가 급증, 임부복 2-3 스타일과 돌복을 추가 출시했다.
‘임부복’의 경우 초두물량이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2주만에 60% 판매율을 기록하고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옷이라는 컨셉을 표방하는 ‘오모소‘는 실질적으로 30%정도가 세트물로 팔리고 있어, 매출 신장에 많은 효과를 얻고 있다.
또 그 외 단품류의 판매율도 높은 편이어서 여성복, 아동복 각각의 기획력도 인정받아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오모소‘는 갤러리아 압구정, 갤러리아 타임월드, 삼성플라자 분당점, 현대 울산점에서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8일 수원 갤러리아에 박스매장 형태로 입점한다.
또한 지방 대도시를 기준으로 대리점을 오픈함으로써 유통의 다각화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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