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객 흡수 재도약
나산(대표 백영배)의 ‘메이폴’이 매장의 70%이상이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는등 신선한 이미지 어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브랜드 런칭 10년차를 맞이한 ‘메이폴’은 올드한 이미지를 벗기위해 새로운 로고를 사용하고, 제품의 퀄리티를 보강시키는 등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도약을 예상하고 있다.
가을 신상품을 출고하면서 매장의 인테리어에도 집중 투자를 감행한 ‘메이폴’은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F/W에는 여성라인 보강을 전략화 했다.
여성복 전문사로서의 노하우를 발휘, 여성라인을 특화 함으로서 소구력을 늘인다는 것.
실제로 류시원을 앞세운 스타마케팅과 동시에 여성라인 보강으로 여성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있으며, 에이지 타겟도 낮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흡수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시즌 백화점 입점으로 무한 경쟁에 돌입한 만큼 제품의 퀄리티, 디자인, 가격, 마케팅등 모든면이 소비자에게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그만큼 혼신의 힘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메이폴’은 기존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규고객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안학수 본부장은 설명했다.
현대 미아점, 롯데 본점, 울산점등에 신규 입점한 ‘메이폴’은 컨셉을 확고히 구축하고, 브랜드 벨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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