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점·백화점 위주 메뉴얼 정립
태승어패럴(대표 장제만)의 ‘뉴골든’ ‘캡스’가 매장 리뉴얼을 하반기 최대 관건으로 메뉴얼 정립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지난달 원주, 강릉에 ‘뉴골든’ ‘캡스’ 복합 로드샵 오픈을 기해 신규 오픈점 및 A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 리뉴얼을 확장하고 있다.
3개 메뉴얼로 분산됐던 ‘뉴골든’ 매장과 4개 메뉴얼로 진행됐던 ‘캡스’매장을 모두 정리하고 2개로 압축, 매장 단일화에 주력할 방침.
현재 50%정도 매장 리뉴얼을 마쳤으며 하반기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이를 위해 VMD 인원도 3명으로 보강하고 홍보, 마케팅팀도 확충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태승어패럴은 매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기획팀과 영업팀이 매월 1회씩 지방 출장을 의무화해 서울 경기지역외 지방 판매 현황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일영 이사는 “전국 특성이 차별화 됐음에도 실제 제품의 차별화는 부족한 편이었다. 지방 점주들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스타일 및 물량 기획으로 매출 증진에 일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승어패럴은 하반기 아동 문화와 접목시킬 수 있는 이벤트 실시외 9월 기획 상품 출시, PA 패키지를 통한 고급화로 소비자에게 이익 환원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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