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안정세 도모
SJ듀코(대표 김상중)에서 올 하반기 새롭게 선보인 ‘리즐리자(rhizliza)’가 현대 신촌점을 1호로 울산점, 롯데 본점, 관악점등 20여개의 매장을 오픈, 유통망 확보에서의 우위를 다졌다.
이달 21일 뉴코아 평촌점에도 입점할 계획인 ‘리즐리자’는 감각적인 패션피플과 함께 학생, 미씨족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SJ듀코는 철저한 기획생산으로 재고 소진율을 높이고, 제품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를 사용한 스니커즈가 호응을 얻으면서 인지도 확산도 가속화될 전망이라는 자체 평가다.
지난 8월 런칭시기부터 부츠류를 선보여온 ‘리즐리자’는 이번 겨울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부츠라인을 보강했다.
“기존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이미지가 고객에게 신선한 제품력으로 어필되었다. 캐주얼을 선호하는 커리어우먼들도 늘고있어 점차 브랜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 관련자는 설명했다.
또한 향후 무리한 매장 확장보다는 효율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내실을 다지는데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혜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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