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여성복 ‘입지탄탄’
SPA여성복 브랜드 ‘쿠아’<사진>가 지난 5일 광주 이프유 오픈으로 시장선점에 본격 돌입했다.
인테그럴 S.A(대표 신재호)는 오는 28일 신촌점을 전격 오픈하고 내달 강남점 개점으로 하반기 공격영업의 시동을 건다.
광주 이프유 매장은 지하 디퍼런스몰에 130여평 규모로 자리잡아 오픈 첫날 2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평균 일매출이 5백만원대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궤도에 오른 ‘쿠아’는 이프유 디퍼런스몰서 매출 1위의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신촌점의 경우 120여평의 1, 2층으로 구성, 가두점 공략을 본격화한다.
강남점은 당초 1호 매장으로 추진돼왔으나 공사일정 관계상 10월 중후반 오픈, 강남상권에 여성복을 리드한다는 방침을 세워두었다.
‘쿠아’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대응의 상품력을 최대 무기로 내세운 만큼 이번 시즌 이미지도 모델 4명을 기용해 다양함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이지캐주얼이 주도하는 로드샵 상권서 여성복의 새로운 상품 구성 및 매장 전개로 활성화를 도모한다.
다양한 패션상품, 차별화된 쇼핑공간, 합리적인 가격이 ‘쿠아’의 주전략.
19세서 32세 대학생 및 커리어우먼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의 발빠른 제안,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대응할 만한 상품력을 차별화 전략으로 설정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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