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산업 SCM 논의 본격화
섬산련, 섬유산업 SCM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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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섬유CEO e-biz 교육
섬유산업에도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또한 향후 섬유산업은 특화된 QR과 e-biz 관련 정보화 교육, 기업간·업종간 파트너쉽 구축등 상호 협력의 장을 기반으로 미래 환경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데 섬유 업계 주요 CEO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주최, 지난 13일 성료한 ‘제1차 섬유 CEO e-biz 교육 및 교류회’에서 강연에 나선 연세대학교 김태연 교수는 ▲섬유 산업에서의 SCM 통합의 필요성 및 접근방안 ▲해외섬유산업의 SCM 추진사례(Levi´s, GAP등) ▲타 업종에서의 SCM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김 교수는 2002년부터 미국의 주요 섬유기업들이 그들의 supply chain 파트너들과 상품기획 및 거래 효율성 측면에서 공유될 정보들로는 ▲ Inventory & Capacity (50%→76%) ▲Demand history & Forecasts(30%→72%) ▲Order Status(30%→66%) ▲Product design & Specs(34%→54%)등으로 확대될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섬산연은 향후 교육 및 교류회를 섬유 CEO들이 SCM/B2B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e-biz를 활용한 기업경영의 글로벌화를 조기 실현할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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