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감각 골프웨어 런칭30대 이후 에이지타겟 매출급상승
ADC〈(구)회전니트〉(대표 함정웅)가 신감각의 골프웨어를 런칭, 올상반기 매출을 끌어 올리며 주력 상품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으로 런칭된 골프웨어는 30대 이후의 에이지를 타겟으로 매출이 급신장, ADC 전체매출의 두자리수 이상을 점유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ADC 영업부 한관계자는 “자체 일괄생산라인과 염색기술연구소와 연계한 방축가공등으로 원단의 품질이 세계적인데다 디자인까지 세련미를 갖춰, 골프웨어시장에서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제품구성의 이원화전략도 매출신장에 기여를 했다는 ADC측은 30대이후의 미려한 소재(60’이상)와 30대 이하의 러프(40’/2 및 팬시브랜드) 소재가 수요시장을 공략하는데 주요했다고 밝혔다.
ADC는 기존의 스포츠웨어 부문에서도 지난해 대비 20%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소재의 팬시화와 제품의 다양화, 소재가공기술의 접목등으로 품질이 크게 향상된데 따른것으로 ADC는 분석하고 있다.
ADC는 올들어 매출급신장세에 힘입어 서울, 경기,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6개매장을 추가, 총 13개의 백화점 및 홈플러스매장을 갖고 있다.
/김영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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