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격마케팅 돌입中진출 유통다각화 실현
뱅뱅어패럴(대표 권종열)의 ‘아이젯’이 이번 하반기를 기점으로 공격 마케팅에 돌입한다.
런칭 1년차로 처음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무한경쟁에 돌입, 퀄리티를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밸류도 향상시키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젊은층에게 인기가 좋은 박광현, 이요원을 광고모델로 영입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것.
‘아이젯’은 이번 상반기에도 100%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캐주얼 상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20스타일의 가을 신제품이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로 회사의 전반적인 내부시스템을 보강시키고, 기획생산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캐주얼 업계의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내달말경에 중국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 S/S에는 8개점, F/W까지 20개점 오픈을 목표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워나가겠다는 권진하 이사는 “중국의 A급 백화점 입점으로 제품의 퀄리티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을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빠른시일내에 브랜드를 안착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젯’은 뱅뱅 어패럴의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원활한 물량 공급, 제품력, 가격을 주무기로 이번 하반기 브랜드를 안착시키면서 브랜드 대형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올해 180억 목표를 눈앞에 두고있는 ‘아이젯’은 다양한 상품구성과 하이 퀄리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정 받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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