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가 아이템 출시
정도엔터프라이즈(대표 주종학)의 아동복 ‘베이스캠프’가 하반기 가격대의 다양화를 꾀하며 고급화 이미지를 보강했다.
중저가 브랜드로 베이직한 캐주얼 아동복을 표방했던 ‘베이스 캠프’는 F/W부터 퀄리티 상승과 디테일의 다양화에 주력하며 가격대를 조정했다.
기존 중·저가존을 50%로 구성하면서 중가존 30%, 고가존 20%를 새로 책정, 아이템별 가격 다양화를 추구한다.
15만원대의 다운류와 코트류, 10만원대 점퍼류와 청자켓 등 중·고가존 아이템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베이스캠프’는 단순한 가격 메리트만으로는 브랜드가 롱런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합리적인 가격 외 퀄리티와 제품력을 적극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베이스캠프’는 올 F/W ‘베이직 라인’에 ‘스포츠 라인’과 ‘블랙 & 화이트 라인’을 보강했다.
특히 ‘블랙 & 화이트 라인’은 이번 겨울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으로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는 것.
블랙컬러와 화이트컬러를 메인으로 레드, 옐로우,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