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유쎄페, 유팜므 하반기 대도약 ‘시동’
[화제브랜드]유쎄페, 유팜므 하반기 대도약 ‘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직강화·효율극대화 나서백화점·전문점 탑 브랜드 위상강화
유쎄페(대표 곽효근)의 ‘유팜므’가 리런칭 1년을 기점으로 조직력 강화 및 효율극대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최근 디자인실장에 오유림 씨를 영입하고 기획조직을 다지는 한편 매장에 노트북 시스템을 도입,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장별 이익률 극대화를 가속화, 하반기 매출이 10% 향상될 것이란 예측이다. ‘유팜므’는 백화점서 안정된 입지를 구축하고 전문점서 탑 브랜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명동 트렌드20에선 월 2억원 이상의 매출세를 보이고 있고 롯데 본점서도 2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인천 및 전주 에프샵서도 이달 각각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 백화점과 전문점서 고른 매출분포를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월평균 1억 2, 3천만원대의 매출을 보이며 패션리더층을 확고히하고 있다. ‘유팜므’는 백화점 및 전문점 안정화,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따라 빠르면 내년 하반기 로드샵 진출도 계획하는 등 유통다각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주를 기해 겨울상품 출고를 본격화, 가죽 아이템은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 올추동 전매장에 노트북을 설치, 인터넷 POS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기동성을 강화했다. 매장간 상품교류, 실시간 판매현황 분석, 신속한 상품 투입 등을 통해 매출극대화를 적극 추진한다. 곽효근 사장은 “1년 동안 브랜드를 전개하며 캐릭터 선두 브랜드로 이미지 업에 주력했다. 이제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비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하반기 총력전을 선언했다. 6월까지 12개 매장서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유팜므’는 하반기 공격영업을 통해 올해 18개 매장서 160억 매출마감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