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SF·PET 칩 반덤핑 조사
중국, PSF·PET 칩 반덤핑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7개업체에 질의서 발송
중국의 한국산 폴리에스터 단섬유 및 폴리에스터 칩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본격화 됐다. 8월3일 반덤핑 조사 개시 결정이래 국내 관련부처 및 업계와 협의하에 대응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최근 단섬유 생산업체 휴비스, 새한, 고합, 대한화섬 등 화섬협회 회원사 4곳과 비회원사 3곳에 덤핑조사와 관련 질의서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질의서를 받은 업체들은 10월17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해야 된다. 향후 덤핑조사는 중국정부 질의서에 따른 답변서 제출, 서류조사, 예비판정, 현지조사 등을 거쳐 1년 이내 최종 판정을 받게 되며 예비판정이 있게 되면 예비 덤핑 관세율에 상응한 보증금을 예치해야만 수출이 가능해지게 된다. 현재 중국 제소업체가 신청한 덤핑 관세율은 폴리에스터칩은 52.9% 폴리에스터 단섬유는 48.4%다. 한편 중국은 한국산 폴리에스터 단섬유 전체 수출 중 41.1%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수출국으로 덤핑조사에 대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