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등 혜택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기업 공제기금 가입 확대를 위해 공제기금 가입 권유수당을 인하한다.
또 공제기금 대출금리도 평균 1% 인하한다.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방지 및 경영안정을 위해 운용되고 있는 중소기업 공제기금에 대해 최근 민간부문 부금조성액을 대폭 확충하는 등 자립화를 위해 공제기금 신규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이를 위해 협동조합 임직원에 대한 공제기금 가입권유 수당을 가입 청약금의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또 공제기금 대출 신용평가시 조합원 우대점수를 10점으로 확대하고 협동조합공동사업자금 한도 배정시 공제기금의 경우 조합원 가입실적 비율에 따라 배정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공제기금 대출금리를 평균 1%인하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업체들은 어음 및 가계수표 대출시 7.0%-9.5%였던 금리가 6.5%-8.5%로 인하됐으며 단기운영 자금 대출 역시 9.5%에서 8.5%로 인하됐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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