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타이즈’시리즈 관심집중
스타킹 전문 업체인 신영스타킹(대표 신연호)이 고품질·다양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 ‘앙코르(Encore)’를 런칭했다.
‘앙코르’는 세계적으로 유행을 타고 있는 ‘패턴 타이즈’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스타킹 시장의 메이저 브랜드로 위상을 구축할 예정이다.
패턴타이즈는 기능적인 면만 강조되던 일반 타이즈와 달리 스타킹 하나로만 패션감각을 충분히 살릴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층에게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패턴타이즈 장점은 각선미 ‘보완’이 아닌,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제품.
보일 듯 말 듯, 패턴 사이로 비치는 다리의 섹시함과 여성의 심리를 어필한다는점을 고려, 패턴 타이즈 브랜드 ‘앙코르’의 컨셉은 ‘은밀한 유혹’이다.
신영스타킹은 이러한 패턴 디자인을 국내 여성의 취향에 부합시켜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선보인다.
지난 13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첫 패션쇼는 ‘앙코르’의 성격을 잘 표현한 행사였다.
듀폰 라이크라가 협찬한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배우 공연에 이어 와코루 스타킹 컬렉션, 듀폰 라이크라와 탁텔에서 개발한 스타킹 컬렉션이 함께 이뤄졌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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