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어패럴(대표 정병연)이 최근 트렌디한 이미지의 캐릭터진을 집중 선보이면서 매니아구축에 나섰다. 베이직어패럴은 ‘BASIC JEANS’를 트렌디한 캐릭터진을 중심으로 코디할수 있는 수트물을 포함, 토틀 아이템으로 여성스런 감각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섬세한 실루엣을 강조한 SKINNY JEANS는 럭셔리함으로 재해석해 전개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골드스톤 진’과 ‘ID 진’을 선보이는등 대담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격 마케팅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인체의 곡선미를 극단적으로 강조한 스타일로 대담하고 섹시한 라인이 특징인데 밑위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면서 좁은 허리선이 골반에 걸쳐지고 다리가 길어보인다. BI역시 베이직의 소문자 b를 포인트로 제시해 멋을 더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BASIC GOLD STONE JEANS는 기존의 노멀한 샌드스톤 워싱기법과는 달리 특수 제작된 베이직만의 골드스톤을 이용, 4차례 이상의 후가공을 통해 신체의 굴곡에 따른 3D 음영효과로 입체감을 살렸다. 이번 시즌에 가장 큰 이슈를 몰고 올 제품군은 바로 ‘ID JEAN’이다. 유일한 번호표가 표기된 의상을 제조, 판매하고 온-라인상에서 고객관리를 하는등 이색마케팅을 벌인다. 가격대는 최고가로 희소성을 더했다. 상품특징은 패션리더를 위해 사이즈를 축소했고 차별화된 가격택과 ID카드를 부여하며 ID JEAN용 패키지를 개발, 매장내에서도 별도의 존을 형성했다. 베이직어패럴은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소수만을 위한 차별화 상품으로 새로운 회원제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20만원대 진팬츠를 기본으로 특정고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9월을 기점으로 대량의 광고와 더불어 독특한 이벤트를 제시하며 추동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설정, 공격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