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마케팅시도
배용준 김건모 기용 친근감있는 브랜드따뜻한 인간미와 자연 친화적 문화를 동경하는 고감도 캐주얼웨어 ‘올드& 뉴’MK트렌드(대표 김상택)가 올 가을 유명 스타를 동원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도한다
‘올드& 뉴’는 가을 카탈로그 광고 모델로 탤랜드 배용준씨와 인기가수 김건모씨를 기용 한층 더 친근감을 갖도록 하면서 고객들과 가까워 질 것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공중파 TV에도 의상 협찬을 적극화해 ‘&’로고 노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5월 7집 발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가수 김건모씨는 TV에서 편안한 스타일의 캐주얼웨어 제품모두가 ‘올드 & 뉴’ 제품들을 착용했다.
&가 바둑판 모양의 사각 안에 프린트 된 여러 컬러의 &로고 셔츠들과 김건모가 유행 시켰던 힙합 밴드용 모자에 프린트 된 &자는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이외에도 &로고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차태현이 입은 반소매 셔츠는 앞쪽엔 늑대 캐릭터가 프린트되어 있고 뒤쪽엔 ‘올엔뉴’ 로고가 프린트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모으는 등 화제가 됐다.
‘올엔 뉴’는 개편될 홈페이지에 두 빅스타의 광고 사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서비스할 예정이며 광고 촬영 스케치의 동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사은품 이벤트로 티셔츠 선물 받기와 노트 등 많은 선물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퀴즈와 행운권 추첨 선물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oldandnew.co.kr
이같은 홍보판촉전 강화와 함께 ‘OLD&NEW’는 올 F/W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영업력을 강화한다.
지난 S/S 런칭한 ‘OLD&NEW’는 중저가 이지캐주얼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제안했다.
고급스러운 품격과 개방적인 실용성을 적절히 겸비한 ‘올드앤뉴’는 합리적 가격대의 고감도 캐주얼로 명명되고 있다.
유통망은 급진적 볼륨화 보다는 A급 상권의 백화점과 전문점만을 고수하고 있다.
매장별 고감도 비주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감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시켜 브랜드 초석을 다지는데 매진하고 있다.
‘OLD&NEW’는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해 지난달 7일 현대 천호점 (7층), 14일 신세계 마산점 (2층), 23일 애경백화점 (2층), 이 달 3일 갤러리아 동백점(2층), 4일 현대울산 (6층), 7일 의정부점을 오픈 했다.
또한 지속적인 대리점 확대전략을 펼치면서 올 연말까지 총 30개의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