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영파 복장박물관 초청작가 21人 확정
中영파 복장박물관 초청작가 21人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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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패션페스티벌 행사중 ‘한국 복장 문화주’ 선언국내 유명디자이너 ‘배용 컬렉션’ 유치도 성공
중국 영파 복장 박물관 한국 문화관 초청작가 21인이 선정됐다. 2001년 10월 20일 개관되는 영파 복장 박물관은 영파시가 제 5회 영파 국제 패션 페스티벌을 계기로 한국 복장 문화주를 형성, 신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패션의 대창구를 개설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의 일환으로 주목되고 있다. 영파시는 복장 박물관 “한국관”을 개관, 한복의 역사를 중국인에게 알리는 작업을 위해 개최되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 교수, 사진작가등으로 이번 한국문화관 전시는 국제 패션 문화 교류는 물론, 세계패션시장과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교류를 강화시키는 일종의 섬유 패션산업의 부흥전략의 하나다. 이를 위해 영파시는, 한국패션협회와 한국 대구 광역시등 섬유 패션의 영향력있는 단체와 및 영파시 인민정부의 연합으로‘한국복장 문화주’의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영파시는 이를 위해 한국 패션협회의 연도 사업일정에 따라 10월 17일부터 영파 국제 패션 페스티발 개막전과 제5회 국제 패션 페스티벌을 개최할 방침이며,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배용씨의 컬렉션 유치에 성공했다. 중국의 이 한류 열풍은 영파시 TV방송국이나, 영파일보등 매체들도 한국 패션도시 대구에 대한 조명과 한국 복장업의 어제 오늘 내일, 한국과 중국의 패션디자이너들의 ‘세기의 대화’등 한국 패션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대거 예정되어 있을만큼 예에 없이 뜨겁다. 또한, 영파시는 자체 원단제조업자가 없는 만큼, 의류 및 원단 국제 교류센터를 설립하여, 영파시 복장 협회, 영파 국제전시 유한회사, 한국 리빙 마트 회사등의 합작회사등을 통해 한국과 상호 패션정보 교환, 샘플전시, 제품대리, 정보수집등을 통한, 국제화 산업화의 실행 방침의 의사를 내놓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을 방문한 영파시 고위간부는 “영파는 소재산업은 물론, 남성복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복 분야가 취약한 만큼 이분야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바람직 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영파 복장박물관 초청 작가 21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배용(패션디자이너), 김선자(패션디자이너),이신우(패션디자이너), 문광자(패션디자이너) 박동준(패션디자이너), 박재원(패션디자이너), 이규례(패션디자이너), 김민자(서울대 교수), 배천범(이화여대 교수), 금기숙(홍익대 교수), 강병석(홍익대 교수), 진경옥(동명정보대 교수), 박민여(경희대 교수), 박현(청주대), 심부자(동아대 교수), 손희정(성신여대교수), 조인상(모델센타), 서완석(패터너), 김경상(패션일러스터), 김광해(패션사진기자), 류기성(패션사진기자),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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