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로만손퍼플’ 캐릭터 집중 개발
로만손, ‘로만손퍼플’ 캐릭터 집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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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조기안착 시도
로만손(대표 김기문)의 핸드백 ‘로만손 퍼플’이 브랜드 컨셉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캐릭터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리에서 4-5개의 원단을 확보, 향후 ‘로만손 퍼플’만의 이미지를 대변할만한 베이직 라인개발에 몰두하고있는 것. 튼튼한 자본력으로 밀고있는 ‘로만손 퍼플’은 이번 하반기 디자인실장을 새로 영입,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는등 패션잡화시장에서의 확고한 자림매김을 준비하고 있다. 고감각의 럭셔리한 메인제품으로 마케팅과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중이며, 내년에는 브랜드를 안착시키겠다는 각오다. ‘로만손퍼플’은 드레시하고 하드한 라인보다 가죽의 미를살린 ‘가죽다운’소재와 장식적인 부분에도 과감히 투자해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년46만불을 목표로 러시아, 중동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로만손 퍼플’은 국내에서의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으로 유통을 다각화시켜 효율경영을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생산시스템 안정화와 내수의 기반을 다져 미래를 보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현재 홈쇼핑등 온라인상에서의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로만손 퍼플’은 확실한 캐릭터 구축으로 브랜드 볼륨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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