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홍콩간, 세관업무 공조체제 구축
韓·홍콩간, 세관업무 공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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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홍콩은 원활한 세관 업무를 위해 양자간 다각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윤진식 관세청장과 홍콩의 WONG Hung-chiu Raymond 홍콩 관세청장은 지난 10일 ‘제 22차 한국·홍콩 세관협력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에 서명하고 ▲양국세관 당국간 협력평가 ▲지적재산권 보호 ▲전자 관세청과 정보화 등 7개 의제를 논의했다. 또한 양국은 한국의 인천 공항 세관과 홍콩의 첵랍콕(Ch다 Lap Kok)공항 세관간의 자매결연을 추진,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경험 공유를 통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양국 관세청은 양국 관세 행정의 전산화와 정보화 추진에 있어 각종 경험을 공유, 상시 교환키로 해 원활한 세관업무를 도모한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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