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E-Noblesse, ‘니나리찌’ 코스메틱라인 탄생
[이회사]E-Noblesse, ‘니나리찌’ 코스메틱라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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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장품社 도약
E-Noblesse(대표 김옥균)가 올추동 ‘니나리찌’의 테스트마켓에 돌입, 내년 본격적인 종합 코스메틱사로 도약한다. E-Noblesse는 ‘니나리찌’ 향수 라인에 지난 5월 화장품을 함께 직수입해옴과 동시에 설립, 국내 독점판매권 등 이라코스메틱이 가졌던 향수·화장품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 이로써 기초스킨케어, 기능성케어, 메이크업 등까지 전 라인을 수입해 토틀화 시킴으로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로 탄생한 것. ‘니나리찌’는 기능성이 보장된 제품라인으로 고기능과 극도의 여성스러움을 차별화로 내세운다. ‘니나리찌’는 1932년 마담 니나리찌에 의해 탄생, 첫 발매한 향수 꾀르주아에 이어 레르 뒤 땅, 카프리치, 플뢰르 드 플뢰르, 드씨들라 등으로 향수의 명성을 쌓아왔다. 국내서도 니나리찌 향수는 3년전 처음 도입되어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레르 뒤 땅’은 세계적으로 1초에 1개꼴로 팔리고 있을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르미에 쥬르(PREMIER JOUR)를 올 3월에 런칭해 총 판매율의 60%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대전 세이백화점, 대구 동아백화점, 부산 파라다이스 명품관에서 토틀 라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니나리찌’는 내년 상반기를 기해 A급 백화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대대적인 리뉴얼이 단행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방향은 럭셔리 감도 추구다. 중고가 가격 정책을 펼쳤던 ‘니나리찌’는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실현시키고 모던한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다. 가격대도 상향조정하여 고가를 지향할 예정이다. 김옥균 사장은 “급선 과제는 매출 볼륨보다는 이미지 제고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기능성을 강조한 니나리찌의 제품력을 인정받기 위해 선진화된 마케팅과 효율적인 영업, 광고 홍보전략을 단행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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