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업 대상
산업자원부가 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역특화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염색가공분야 기술개발 계획 신청을 받는다.
총 8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과제당 1억5천만원 내 총개발비의 75%를 지원하며 개발기간은 3년 이내다.
지원방식은 총 사업기간의 사업계획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되 출연금은 매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지역에 주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하거나 주 참여기업으로 참여해야 된다.
참여기업은 주관기관과 함께 개발사업에 공동참여해 개발사업비 중 민간부담을 해야 하고 개발사업결과의 활용 및 기술료 납부의 의무를 지게 된다.
주관기관은 정부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대학, 기업, 연구조합, 사업자단체, 기타 산업발전법 규정에 의한 산업기술개발사업 실시기관 등이다.
신청서 교부는 10월26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itep.re.kr)이며 신청서 접수는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전산양식에 등록,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우편으로 받고있다.
한편 신청된 기술개발계획이 이미 개발되었거나 동일할 경우, 사업참여제한중인 업체가 신청할 경우, 금융기관의 신용거래 불량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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