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에서 전개하는 ‘로에베(LOEWE)’가 ‘나르시소 로드리게이즈’의 뒤를 이을 새로운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에서 앞으로 3년간 디자인을 맡게된 ‘호세 엔리케 오냐 셀파’는 26세의 나이로 디자이너로서의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LVMH의 베르나드 아르노 회장도 그의 세계는 ‘로에베’ 그 자체라고 호평했다.
“전통 깊은 명품 업계에서 선택을 받은 만큼 보답하겠다. ‘로에베’의 완벽한 화려함과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호세 엔리케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고급 스웨이드의 ‘아나그라미’라인으로 신명품족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에베’는 새로운 디자이너의 영입으로 명품으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다지고 있다.
더불어 최고의 가죽제품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호세 엔리케의 새로운 첫 여성 컬렉션은 내년 3월 파리의 02-03 F/W컬렉션에서 만나볼수 있다.
/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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