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회장 朴成喆)은 점차 치열해 지는 경쟁에서 기업의 원가절감 및 재고감소와 판매 극대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날씨마케팅 활용방안’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 25(목) 07:30∼09:00까지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날씨정보회사인 케이웨더 김 동식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날씨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날씨와 장사는 재미있는 함수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패션경영은 날씨경영 이란 말로 대변 할 수 있을 것이다. 날씨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채 무모한 제품 생산량 확대는 재고 부담을 가중 시켜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패션업체들은 날씨 마케팅 개념조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초보적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케이웨더(주) 김 동식 대표이사를 초청 ‘날씨 마케팅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참석자는 패션 경영인 및 패션 단체 임원 및 학계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패션업계에 날씨마케팅의 개념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