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섬유·패션’ ‘신발·피혁’전시회
부산 국제 ‘섬유·패션’ ‘신발·피혁’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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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4일간 개최…50,000명 이상 관람 예정
부산지역 섬유산업 중흥을 위해 정부 및 부산광역시에서 적극 후원하는 부산 국제섬유·패션전시회 및 부산 국제신발·피혁전시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섬유완제품, 원단, 섬유기계, 홈텍스타일, 스포츠 용품을 비롯 학계와 정보매체 등 섬유와 관련된 전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섬유·패션전시회에는 쁘레따뽀르테 부산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 총 119개 업체가 출품한다. 또한 12개의 해외 업체 참가가 확정, 국제전시회로서 면모를 과시하게 된다. 특히 부산텍스타일 디자인 대전, 부산 섬유패션 아트 패스티발, 한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 섬유산업 발전관련 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외국 바이어는 물론 국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부산 국제섬유·패션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산 국제신발·피혁전시회 역시 신발 및 피혁 완제품, 악세사리, 기계 등 13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신발디자인 공모전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두 전시회를 주관하는 부산전시컨벤션텐터측은 양 행사에 약 50,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외국 바이어들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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