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수입타올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여부 최종 결정을 6개월 뒤로 연기했다.
당초 10월 15일이었던 최종 결정일을 앞두고 발동을 유보한 것과 관련 일본측은 타올 수입이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세이프가드 발동을 검토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주요수출국인 중국의 WTO가입을 앞두고 중국의 보복조치를 피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의견이 일본내에서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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