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S 모바일 서비스 실시
세계 최대의 국제 특송 서비스 업체인 DHL Korea는 국민은행을 통해 DHL로 발송되는 모든 수출선적서류에 대한 배달결과를 수출업체가 직접 핸드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BRS(Bank Refrerence Servic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HL Korea는 지난 1998년 최초로 배달결과를 수출선적서류별로 조회할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인터넷을 통한 기존의 발송물 배달조회 시스템에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하여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것이다.
DHL KOREA, e-Business팀 전경수 과장은 “DHL 만이 제공하는 BRS는 특히 외환 업무 시스템에 100% 부합되는 서비스로서 외환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앞으로 국민은행에 이어 기존의 BRS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타 외국환은행에도 이번에 개발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외국환은행뿐만 아니라 현대 모비스나 노키아의 경우 해당지역의 Dealar 들이 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이용해 오고 있어 BRS서비스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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