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 동물을 이미지로 형상화
아동 캐릭터 침구원단 전문공급업체인 샬롬텍스(대표 이 자영)가 다양한 동물문양을 개발 국산 캐릭터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 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샬롬텍스는 자체브랜드 ‘좋은 느낌(GOODFEELS)’으로 다양한 국산캐릭터를 개발 아동용 침구 원단으로 재래시장에 공급 전문업체로 자리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 초 사업을 본격화해 개발아이템 전 물량을 특허 등록했다.
유명캐릭터 혹은 인기 있는 패턴물은 불법 카피를 예상, 사전에 단속함으로 수급자가 용이하게 제품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하고 있다.
올 시즌 개발한 패턴은 ‘스위티 달’‘스위티 꽃’은 토끼와 강아지 고양이를 초승달과 꽃 위에 이미지화해 귀엽고 부드럽다.
‘라나’는 양이다. 양 두마리를 어린이로 의인화했고, ‘파워 디지몬’은 어린이들과 원숭이 양 토끼 등 가족동물을 한꺼번에 소개해 친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들부들 독’은 대판 44인치 폭에 약 1/3을 차지할 만큼 크게 머리와 꽃들을 흩어놓은 그림이다.
이외에 ‘몬스터팜 바람’과 ‘패딩턴 가을’, ‘키퍼와 곰’, ‘키퍼와 오리’, ‘신바람쿠비’, ‘쿠비랜드’ 등 아동들의 동화나라는 옮겨놓은 듯 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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