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상품 매출 호조
SK글로벌(대표 김승정)에서 전개하는 ‘카스피’가 지난달부터 매출호조를 보이며 겨울까지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셔닐셔츠’는 간절기 주력상품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보온효과가 뛰어나 고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올겨울 ‘카스피’는 스키웨어의 컨셉과 디자인, 기능성등을 보강하면서 다양한 컬러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속모델 유지태와 잘어울리는 스카이컬러의 더플코트를 히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수는 줄이면서 다양한 컬러의 주력상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뉴질랜드에서 유지태, 최지원과 겨울광고촬영을 마친 ‘카스피’는 이달 16일 홈페이지에 ‘travel’을 주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
인터넷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명동점에서는 스타마케팅과 더불어 시네마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5만원 이상구매고객에 한해서 유지태가 주연한 ‘봄날은 간다’의 프리티켓을 발급해 소비자와의 유대관계를 지속시켜나간다는 의도다.
영화 ‘내추럴시티’를 준비하고 있는 유지태의 팬클럽 회원들과 조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카스피’는 지난달 구의점과 대구 서부점을 오픈하면서 올겨울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 설 계획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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