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INC(대표 도종현)의 ‘카라’가 최근 자체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며 효율극대화에 적극 나섰다.
한섬물류센타서 이달말 이전 예정인 도곡동 자체 사옥에 물류창고를 옮겨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50여평의 창고는 월 3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로 연간 1억5천만원 상당의 순이익이 추정된다.
이와함께 각부서별 인원 보강이 활발, 전체 10여명을 확대해 공격 영업의 발판을 마련 중이다.
‘카라’는 지난달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1억대 돌파 매장이 5개점에 이르고 올해 160억원 매출 마감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백화점 영업이 안정화되고 대리점도 정상궤도에 진입하며 매장당 효율극대화가 올 겨울 최대 과제.
다소 부진했던 제주점도 이달 5천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올가을 정상판매율이 50%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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