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인터내셔날(대표 정시홍)이 제2브랜드를 내년 S/S 전격 런칭, 영캐릭터시장에 가세한다.
그간 중저가 여성복 시장과 고감도 브랜드 런칭을 고려하던 시선인터내셔날은 최근 영캐릭터캐주얼 브랜드로 가닥을 잡고 출범을 서두르고 있다.
미 사태후 내년 경기 불황을 우려, 신규 시장을 백화점 영업을 중점으로 재점검한 것.
특히 ‘올리브데올리브’, ‘에스제이’, ‘바닐라비’ 등 영캐주얼 시장을 리드하는 정통 영캐주얼 감성의 시장에 포지셔닝 한다는 전략이다.
내년 런칭을 앞두고 이달말 브랜드 전개의 구체적 방안을 수립할 예정.
‘미샤’로 올해 캐릭터 여성복 시장에 우뚝 선 시선인터내셔날이 내년 영캐주얼 시장에 도전함으로써 패션전문사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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