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지향 중가 골프웨어 정착
계명통상(대표 최경순)의 ‘비타노바(VITANUOVA)’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감각 골프웨어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올 S/S 런칭한 ‘비타노바’는 명품지향의 중가골프웨어로서 현재 행복한세상, 서울역 갤러리아, 경방필백화점 등 백화점 20개점과 로드샵 5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비타노바’는 ‘삶의 소식이나 생명의 정보’라는 뜻이 담겨있는 이태리풍 골프캐주얼웨어. 계명통상은 골프의 대중화, 골프웨어의 캐주얼화에 발맞춰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앞세워 스타일을 리드하면서 전통적이며 고급스런 모티브를 활용하여 정통성과 품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
높은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이는 ‘비타노바’는 남녀비율은 40:60으로서 앙상블과 세트물, 상하 크로스 코디네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겨울 제품의 경우, 다운 제품의 다양한 기획에 중점을 뒀으며 너구리털과 여우털로 트리밍한 고가의 특종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크게 스포티브라인과 캐주얼 라인으로 구분되는 ‘비타노바’는 DO골프웨어의 기능성과 활동성을 갖춘 전문 패션골프웨어와 스트리트용의 모던, 심플한 캐주얼 웨어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계명통상은 경영마인드 혁신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비타노바’의 성장 발판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전국 각매장의 VMD를 통일하고 업그레이드했으며 판매활성화를 위해 판매 사원 교육과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매니아를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협찬 및 이벤트 강화를 통해 인지도를 확산하고 ‘비타노바’ 홈페이지를 오픈, 온라인 상에서 마케팅을 지원하고 쇼핑몰도 구축해 판매 창구로도 활용한다는 계획.
올 하반기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중인 계명통상은 마인드 전환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골프웨어 전문기업으로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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