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암행 점검매장관리·고객 서비스 강화
“암행어사 출두야”
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가 지난 19일부터 한달간 매장 관리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친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트롤(PATROL)’팀을 가동했다.
두타의 플로어 매니저와 자문위원, 상인등 총 3명으로 구성된 ‘페트롤’ 팀은 점주와 판매사원의 근무태도, 품질 관리 및 상품개발,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 매주 2회 불시 점검을 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매장에 통보·시정조치되며 경고장이 부착되기도 한다.
또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벌점부과후 일정점수 초과시 영업정지 등 엄격한 제재를 받게 된다.
반면 두타는 매장 관리 및 서비스 우수 점포에 대해서는 표창장 수여 및 포상등과 같은 ‘당근’을 함께 병행한다.
두타의 이승범 사장은 “서비스 개선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니터요원제의 정착과 성과에 힘입어 이번에는 패트롤 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실무자 위주로 패트롤 팀을 구성한 만큼 객관적인 평가와 자율적인 상인들의 참여의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를 ‘고객감동의 해’로 선포한 두타는 ‘친절의 날’행사, ‘베스트 친절사원’시상등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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