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꼬시마다 디자인 도입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가 내년 S/S부터 ‘먼싱웨어’ 여성라인을 대폭 강화한다.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인 준꼬시마다가 직접디자인하는 ‘Munshingwear by Junko Shimada(먼싱웨어 바이 준꼬시마다)’ 라인을 내년 상반기부터 전개한다는 것.
‘먼싱웨어 바이 준꼬시마다’ 라인은 디자인성과 현대성, 품격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웨어로서 소재와 디자인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데상트는 ‘먼싱웨어 바이 준꼬시마다’의 타겟이 연령에 상관없이 자신의 멋을 즐기는 여성고객인 만큼 국내에서도 폭넓은 여성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싱웨어’는 직진출 1년이 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 라인을 도입함으로써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싱웨어’는 ‘여성 골프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의 일환으로 지난 봄 ‘여고동창골프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별 고객초청 골프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광주지역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2일엔 대전·천안지역, 31일엔 대구·울산·포항지역, 11월 5일엔 부산·마산 지역 골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먼싱웨어’는 지난 9월 롯데 부산점에서 2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올 F/W 들어 전년대비 30%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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