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합작영화 참여
데코(대표 이원평)의 ‘데코’가 한국, 일본, 홍콩 합작 영화인 ‘비너스’에 의상을 협찬, 홍콩의 세계적 스타 오천련에게 입힌다.
이 영화에서 오천련 씨는 냉철한 킬러역의 주인공으로 등장, 모든 의상을 ‘데코’ 브랜드로 선정해 지적이고 개성있는 첩보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비너스’는 개성이 강한 3국의 미녀 스타들이 출연, 아시아의 미녀삼총사를 방불케 하는 영화.
한국배우로는 모델 지미기 씨가, 일본 배우는 요코구지 씨가 출연한다.
홍콩에서 오천련 씨는 이미 ‘데코’ 매니아로 알려졌는데 이번 영화서 감독과 함께 ‘데코’ 의상으로 일치를 봤다고.
‘데코’는 지난해 홍콩 인기 시트콤 男澣女愛(남한여애)서 의상을 협찬, 홍콩 워킹우먼들에 스타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확산을 모색해왔다.
이번엔 세계적 배우, 화제의 영화에 의상을 제공해 브랜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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