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기획력…소비자 선호도 최고조향후 브랜드 볼륨화·세계진출 목표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계로 진출하겠다.’
국내의 명품 브랜드로서 세계진출을 꿈꾸는 ‘메트로 시티’의 이기호 상무는 브랜드를 5년만에 동종업계 1위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메트로시티’붐을 일으켰던 이기호 상무는 발빠른 기획력에 초점을 맞추고 브랜드 컨셉을 꾸준히 유지시키는데 승부수를 걸었다.
이에 따라 제품개발과 소비자 마인드 분석에도 총력을 기울여 현재 매출을 핸드백업계 1-2위로 성장시킨 것.
‘메트로 시티’는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 층을 형성하며 올해 목표 2백 80억을 무난히 도달하리라 기대를 걸고 있다.
97년에 런칭하여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메트로시티’의 이기호 상무의 첫 번째 성공원칙은 꾸준한 제품개발이다.
이는 향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리라 보고있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감각과 디자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두 번째는 영업력 보강과 더불어 전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고 의지를 붇돋아 주는 데 있다.
판매사원에게도 파트너 쉽을 강조하면서 인간관계, 자신감같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오래 살아남을수 없다는 전략.
또한 제품의 구성과 운영을 탄력적으로 이끔으로써 기동성 확보와 기획 적중률을 높이는 것을 세 번째 영업 마인드로 꼽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력 보강을 충실히 하고 매장의 효율을 높여 매출의 극대화를 적극 유도해 나가고있다.”고 이기호 상무는 설명했다.
더불어 ‘메트로시티’는 국내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의 명품으로 거급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품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면서 그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실제로 롯데등 중심 백화점에서는 일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편이며, 구매율도 좋아 내부적으로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브랜드의 볼륨화 작업으로 신발, 소품을 출시한데 이어 시계라인도 지난 20일 첫 선을 보였다.
‘메트로시티’만의 컨셉으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브랜드 토틀화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메트로시티’는 세계시장으로 나가기 위해 면세점 입점도 계획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세계진출도 향후 2-3년 안에 실현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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