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샘무역, 수용성 자수부직포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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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용 SOLSHEET 각광
자수부직포 전문회사 두레샘무역(대표 안재영)이 수용성 자수 부직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레샘무역은 자체내 자수용 부직포 ‘SOLSHEET’를 보유하고 있다. 이 SOLSHEET부직포는 국내사용 제품 중 가장 얇으면서 밀도가 10%이상 향상된 제품이다. 자수용 부직포는 완벽한 수용성 제품으로 여성용 란제리 레이스장식과 커텐, 테이블보등에 쓰이는 레이스 제작시 뒷면에 부착된다. 완성된 레이스와 함께 부직포는 염색과정에서 고온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100% 녹는 것이 특징. 현재 93℃의 수용액에서 녹는 부직포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일본의 43℃ 수용성 자수 부직포의 생산에 비추어볼 때 상당히 보편적이며 미비한 기술에 불과하다. 안재영사장은 “일본으로부터 자수용 부직포가 들어온 것은 10여년전 이다. 기술발전을 거듭하는 일본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사이에서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상품의 창출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설립7년차를 맞고 있는 두레샘무역은 원료와 staple fiber생산으로 이어지는 두 공장과 협력을 도모, 저온에서도 용해되는 자수용 부직포 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로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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